심벌마크
새로운 심벌마크가 탄생. 애칭은 '톱 뮤지엄'
종합 개관 20주년의 리뉴얼 오픈에 맞춰 새로운 심벌마크와 로고를 제작했습니다. 미술관의 영어 이름을 Tokyo Photographic Art Museum으로 개정하고, 머리글자의 일부를 따서 '톱 뮤지엄'이라는 애칭을 결정했습니다.
'빛'으로 비추는 디자인의 심벌마크
심벌마크는 사진과 영상을 만들어내는 '빛'으로 'TOP' 글자를 비추는 디자인으로 구성했습니다. 'TOP'은 문을 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감동과 만나는 기대감, 깊이가 느껴지는 공간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표현의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하는 결의를 이미지화했습니다.
아름답고 편안한 느낌의 로고
로고는 다양한 작품과 조화를 이루며, 오랜 세월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점을 중시했습니다. 선의 강약이나 변화를 자제하고, 구성 요소를 심플하게 처리하여 심벌마크와 잘 어우러지도록 했습니다. 손글씨의 자연스러운 형태가 다양한 연령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디자이너
- 심벌마크
- 다나카 요시히사
- 로고
- 도리노우미 오사무, 이와이 히사시, 우노 유키코(지유코보)
제작 과정
2013년 12월에 출범한 프로젝트 팀(미술관 직원 10명과 외부 영어 감수자 1명)이 중심이 되어 미술관 영어 이름, 콘셉트, 디자이너에 대해 협의를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본 미술관이 매년 개최하는 '일본의 신진작가'전의 '사진 및 영상의 가능성에 도전하는 창조적인 정신을 지원하고 장래성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새로운 창조 활동 전개의 장이 된다'는 취지에 따라 신진 디자이너 5그룹을 선정. 2014년 6월과 8월의 2회에 걸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같은 해 9월에 이 작품으로 결정했습니다.
프로젝트 팀 멤버
본 미술관의 기획팀, 총무팀, 관리팀, 기획경리팀에서 직원 10명, 외부 영어 감수자 1명